OSI 7계층 정리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OSI 7계층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포스팅이이 아주 단촐하고 정리 수준이라서 정확한 정보가 아닐 수 있기 때문에, 잘못된 정보에 대한 피드백은 항상 감사히 받습니다!

물리계층

상위 계층으로부터 전달 받은 데이터를 하드웨어에서 하드웨어로 다른 장비에 전기적 신호를 전송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또한, 전달을 받았을 경우 전기적 신호를 처리하고 상위 계층에 bit 형태로 전송합니다. 네트워크 어댑터, 리피터, 네트워크 허브, 모뎀 등이 물리 계층을 담당하는 하드웨어 장비의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 bit는 전기적 신호(0 또는 1)를 의미합니다.

데이터링크 계층

물리 계층의 데이터를 신뢰성 있게 전송하는 계층입니다. 물리 주소를 참조하여 각 장비간 전송을 하고, 네트워크 계층에서 받은 패킷을 프레임으로 변환하여 물리 계층으로 전달합니다.

• 물리적인 주소 지정
• 전송 데이터(비트의 모음들)의 헤더에 다음 목적지 주소를 붙이고, 꼬리 부분에 오류 검출을 위한 제어 정보가 따라 붙습니다.
• 이 단위를 '프레임(Frame)'이라고 부르며, 이 계층에서의 데이터 단위는 프레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네트워크 계층

데이터가 들어가 있는 패킷의 경로를 잡아주는 길잡이 역할이라 이해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 계층에서 하는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각 단말을 구분하도록 IP주소를 할당하는 논리주소 기능
• 패킷 전달을 위해 할당된 IP주소를 기반으로 네트워크를 구분(라우팅)
• 최적 경로 설정기능

전송 계층

양 끝 단의 사용자들이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게 하는 계층입니다. TCP, UDP 프로토콜이 있는 계층이에요! 전송단위는 segment 이며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 쪼개진 데이터 유닛인 세그먼트를 포트 번호등으로 구분하여 각 응용계층이 나눠받도록 하는 분할(Segmentation)한다.
• 서로 다른 장비간 대역폭 속도를 맞춰주는 흐름제어
• TCP는 IP위에서 동작하는 프로토콜이다. TCP의 경우 데이터 수신 유무를 확인하는 작업
• UDP의 경우 단순히 데이터 전송만 하는 작업

TCP : 신뢰성이 보장된 통신 프로토콜이며, 데이터가 전달되는 과정에서 여러 스위치 라우터 등등을 거쳐 데이터가 잘못 전달되는 현상, 전달이 안되는 경우 오류제어, 흐름제어를 통해 신뢰성있는 데이터가 전달될 수 있도록 한다.

UDP : 비연결형 프로토콜로써 데이터를 빠르게 전달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는 프로토콜입니다. 목적지에 데이터가 제대로 전달 되었는지 확인하지 안혹 전송하면 끝이기에 신뢰성 있는 데이터 전송보다 스트리밍같이 연속적인 특성을 갖고 있는 서비스에서 주로 사용합니다.

세션 계층

이 계층 부터는 데이터를 만드는 계층입니다!

양 끝단의 응용 프로세스가 통신을 관리하기 위한 방법을 제공하며, 동시 송수신 방식, 반이중 방식, 전이중 방식의 통신과 함께 체크 포인팅과 유후, 종료, 다시시작 과정등을 수행합니다.

표현 계층

데이터를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압축을 하고, 암호화/복호화하는 작업을 하는 계층입니다. 데이터를 보낼 경우는 압축 및 암호화, 받을 경우에는 압축 해제 및 복호화하여 응용계층에 전달합니다.

응용 계층

응용 프로세스와 직접 관계하여 일반적인 응용 서비스를 수행합니다. 즉, 우리가 사용하는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등을 말하며, HTTP, FTP 등이 이 응용 계층에 속합니다! 즉, 이 곳은 사용자가 도착한 데이터를 확인하는 마지막 단계 혹은 보낼 첫 단계라고 할 수 있겠네요!

너무 간단한 정리글이었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